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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13

대장동 개발이 '성남의뜰'이라는 페이퍼컴퍼니로 진행된 이유(대장동 의혹 정리) 보지마 성남의뜰은 무엇이 그렇게 특별할까? 대장동 개발의혹을 알려면 이라는 특수목적법인(SPC) 또는 PFV(프로젝트 파이낸싱 법인)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복잡하니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엄청난 개발 사업을 하려면 이에 대해서 대출을 땡겨야하는데, 아직 땅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건물도 올리지 않은 개발 프로젝트가 대출을 땡기기 위해서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담보나 신용평가없이 개발 프로젝트를 근거로 대출을 땡겨야하는데, 이 대출을 땡기기 위한 가상의 회사가 소위 명목법인 또는 페이퍼컴퍼니라고 한다. 여기서 페이퍼컴퍼니를 일반적으로 SPC하는 특수목적법인이라고 부르고, PF를 땡기기 위해서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PFV라고 한다. 대장동 개발의 PFV가 바로 '성남의뜰'이다. 이 성남의뜰은 지분율.. 2021. 10. 4.
'화천대유' 핵심 인물 유동규의 체포...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소 배임 아니면 직무유기? (택도 없는 소리!) 보지마 또 무슨일이야? 유동규가 구속되었다고? 어제 언론에 등장해서 난리가 났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오늘 오전 응급실에서 검찰에 체포되었다고 해. 하루 사이에 급하게 전개되고 있지. 29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나왔을때, 휴대폰을 창밖으로 던지고, 그 휴대폰을 누군가 유유히 가졌갔다고 해서 또 논란이 되기도 했어. 유동규가 누구길래? 왜 난리야? 유동규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가 8000억원대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를 짠 설계자로 지목되고 있어.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설립한 '성남의뜰' 지분 중 50%+1주를 유동규가 재직했던 성남도시개발이 보유하면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익은 7% 밖에 지분을 가지지 않은 민간인 투자자들이 싹쓰리 해갔기 때문이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830.. 2021. 10. 1.
남욱 변호사 부인 MBC기자는? 프로필과 사진, 근황 (이니셜이 J.S.N. = 전시내 기자) 2021.10.13 - [비연예_보지마] - 전격적으로 등장한 남욱 변호사 JTBC 인터뷰 요약(여전히 남는 의문) 보지마 무슨 일이야? 또 화천대유야? 응. 아니 화천대유.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의 부인 이야기야. 남욱은 누군지 잘 알지? 대장동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이자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에 발을 다가왔던 사람이 바로 남욱이야. 이재명 성남 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합동 개발로 바꾸자, 민영 개발로 바꾸려고 로비를 했다가 법정 구속되었다가 무죄로 풀려나기도 했던 사람이야. 조금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를 봐봐. 부천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남욱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2008년에 국민의힘(옛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가, 이듬해부터 대장동 사업에 뛰어들었다. 법.. 2021. 9. 30.
대장동 개발사업 | 화천대유, 천화동인, 성남의뜰의 지분구조와 배당(+감사보고서) 보지마 온 세상의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와 , 그리고 . 영화 아수라를 연상케하는 이들의 관계도와 지분구조, 배당금, 그리고 감사보고서 pdf를 모아보았다. 2021.09.27 - [비연예_보지마] - : 3년전 그알에서 다룬 성남 정치인과 국제마피아파의 관계 기초 개념 정리 1. 성남의뜰-화천대유-천화동인 이들의 관계는 의 지분구조로 얽혀있다. 자세한 관계는 아래와 같다. 성남의뜰: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해서 설립된 회사.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 지분을 보유하고, 5개 금융사가 43%, SK증권(천화동인) 6%, 화천대유 1%의 지분을 보유 화천대유자산관리(지분율 14%, 배당금 577억) : 성남의뜰 지분 14%를 보유하면서, 성남의뜰 자산을 관리하는 회사. 화천대유는 국토부 인가를 받은 AMC가 아..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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