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카톡 유출은 조재범의 복수극

 

2021.10.17 - [비연예_보지마] - 조재범 판결 정리(판결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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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의 판결 정리를 통해서 알아봤듯이 조재범은 상습폭행과 재물손괴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심석희에게 성폭행으로 추가 고소를 당하게 된다.

상습폭행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나와서 비교적 낮은 형량이었는데,

성폭행은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 2심에서 징역 13년이 선고되었다.

[단독] 조재범, 변호인이 말려도 심석희 문자 내용 보냈다

 

조재범은 혼자 죽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재판 진행 중 방어권 차원에서 수사기관에서 얻은 포렌식 결과를 열람하였고, 이를 변호사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공개하였다.

빙상계에서는 몇 달 전부터 조 전 코치 측에서 심석희와 모 코치의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조재범은 2021년 7월과 8월 심석희와 관련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대한체육회와 빙상경기연맹에 보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조 전 코치 측에 국가대표 선수를 관장하는 빙상연맹이 조사·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회신했고, 빙상연맹은 아예 회신이 없었다. 

그러나 2심이 선고된 9월 10일 이후 약 한달이 지난 10월 8일 디스패치를 통해 이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문자 메시지에는 심석희가 대표팀 동료 최민정, 김아랑 등을 비하하고 평창올림픽 1000m 경기에서 최민정을 고의로 충돌한 의혹 등이 들어있다.

조재범은 향후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다. 피고인은 재판 중 방어권 차원에서 수사기관에서 얻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을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언론 등 제3자에게 알리는 것은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는 것이다.

심석희는 이 문자 메시지 공개로 인해서 엄청난 압박에 노출되어 있다.

2021.10.14 - [비연예_보지마] - 심석희 입장문 전문과 현재 상황(국대 퇴출, 체육상 수상 취소, 연금 박탈?)

심석희 입장문 전문과 현재 관련자 상황(국대 퇴출, 체육상 수상 취소, 연금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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