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듯 출국한 이다영-이재영, 현장 영상(엄마는 '고개 들어')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재영·다영(25)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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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결혼중 외도 증거 3가지(임영웅, 인스타DM, 모델 김형권)

두 사람은 이날 오후 9시 45분쯤 어머니 김경희씨와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국장에서 재빨리 수속을 마친 채 비행기 탑승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스로 나가게 된 소감이 어떤가" "사과의 말을 할 의향이 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자매는 내내 침묵했고, "한마디만 해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이재영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채 자리를 떴다.

뒤 따르던 김경희 전감독은 고개를 숙인 딸들을 향해 "야, 야! 하지마, 고개들어" "정신차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이들이 나타난 인천공항은 아래 현장 영상과 같이 아수라장에 가까웠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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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다영은 결혼을 숨긴 것에 이어 가정 폭력도 논란이 되고 있다.
2021.10.09 - [연예_보지마] - 이다영, 2018년 결혼 성지글과 2020년 배구장 남친짤(+박상하 오션월드, 모델 김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