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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_보지마

윤석열, 고발사주 반전 드라마 쓰나?

by 닉네임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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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뉴스버스, "제보자, 공익신고자 전환"
8월 7일 대검찰청, "제보자, 공익신고자 요건 충족 확인"
8월 8일 권익위, "제보자로부터 어떤 신청도 접수한 바 없음"
 

윤석열 기자회견…고발사주 의혹 입장 발표 - [끝까지 LIVE] MBC 중계방송 2021년 09월 08일 (수)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 검찰이 야당을 통해

youtu.be

윤석열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소위 제보자 조성은씨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1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으로 규정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박지원 국정원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을 촉구했다.

 

조성은(공익제보자 희망자)은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났다고 한다.

 

조성은은 대검과 쇼부를 쳐서 휴대폰을 넘겨주는 대신 공익제보자 지위를 보장받기로 했으나,

공익제보자는 권익위 소관이라 처리되지는 않은 가운데,

조성은이 이름을 까고 언론에 등장하였다.

공수처 입건에 대한 윤석열의 일성

민주당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대검과 

법으로 익명을 보장받는 공익제보자로 조성은을 묵음으로써,

국민의 힘에 타격을 주는 시나리오가 어그러지게 되었다.

 

더 어그러진 것은,

수사를 하는 척만 하고 의혹만 품은채 대선까지 끌고가야하는 것을

공수처가 전격적으로 윤석열을 입건하는 바람에,

윤석열 입장에서는 빨리 털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래 시사평론가가 정리하듯이, '고발사주' 의혹 사건으로 윤석열이 낙마하는 상황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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