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선수1 '유튜브로 연습'해서 롯데에 지명된 2004년생 비선출 고등학생 보지마 누구인가? 롯데 자이언츠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비선출'을 1명 뽑았다. 10라운드도 아니고 9라운드에 지명했다. 주인공은 김서진(17)이다. 유튜브와 책으로 야구를 배웠다는 선수다. 직전에 독립구단에 있었다고? 김서진은 2020년 독립구단(빠따형 야구단)에 가입했지만, 나이 제한에 걸려 경기엔 못 나가고 훈련만 소화했다. 그 독립구단마저 지난해를 끝으로 해체돼 다시 혼자가 됐다. 김서진은 “주 2회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머지 요일은 실내 연습장에서 하루 2~3시간씩 훈련했다”고 말했다. 타격 폼은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타격 이론 책을 보며 독학으로 익혔다. “혼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열심히 했다”라고 비선출이라는 한계 극복을 위한 노력을 되돌아봤다. 유일한 비선출이라고? 총 .. 2021.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