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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_보지마

Yes/No로 알아보는 이재명 대장동 의혹 총정리

by 닉네임 2021. 10. 8.

이재명 의혹이 한둘이 아니지만, 매일 매일 껀수가 터지고 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혹들을 보면 너무 말도 안되는 것까지 사실로 나오고 있어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를 정도다. 그래서 공신력 있는 공식 자료나 본인이 직접 발언한 것이나, 사진, 언론 기사 등을 모아 보았다.

1. 대장동 설계는 이재명이 했다? Yes.

When? 2021년 9월 14일
What? '(대장동 개발) 사실 이 설계는 제가 한 겁니다.'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



2. 유동규는 이재명과 안지 오래 되었다? Yes.

측근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다. 측근의 기준은 사람마다 주관적이니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얼마나 오래 인연을 이어왔는지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유동규는 이재명 변호사 시절부터 성남 시장 시절,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쭉 함께해온 사이이다.

2010년부터 손잡은 사진, 2014년 유동규 석사 논문에 이재명 시장에게 감사한다는 말, 2020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 등등 쉽게 검색해도 나오는 증거들이 많다.

대장동 의혹이 짙어지자 이재명은 유동규에 선을 그으며 손절하는 모양새다.

분당리모델링 협의회장 유동규가 지지선언
중앙일보 기사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


3. 이재명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적이 있다? Yes.


중요한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재명은 친형 이재선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지는 못했다. 친형이 정신병원에 입원할 때는 친형의 가족이 입원에 동의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보건소장을 시켜서 시도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강제입원 시도가 성공하지는 못했고, 토론회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 받은 사실은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26590#home

이재명 형 강제입원 지시 맞지만, 처벌은 불가능하다는 대법

여기에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어느 선까지 인정할 것인가’에 관한 쟁점이 숨어 있다.

www.joongang.co.kr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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