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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육아 전성시대, 반백살에 아빠가 된 연예인은?(김구라 외)

by 닉네임 2021. 9. 24.

보지마


50대에 아이를 가진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혼(晩婚, 나이가 들어 늦게 한 결혼)이 트렌드가 되면서 50대 넘어 2세 소식을 알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죠.
우선 이소라는 재미로 ㅎㅎ;;;

'50대' 이소라, 육아 고충 토로…"아가 둘 데리고 다니기 보통 아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모델 이소라가 반려견과 함께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둘을 데리고 다니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유모차 뚜껑이 다 닫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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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52세에 둘째... 첫째 아들 그리와는 23살 차이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1)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한국나이로 52살이다. 지난 23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출산했다. 현재 산후조리 중이다"고 밝혔다.
예정보다 이른 출산으로 아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지난해 재혼한 김구라와 12살 연하 A씨는 결혼 생활 약 1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으며,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23)에게는 23살의 나이 차를 가진 동생이 생겼다.

김구라는 아들 MC그리(김동현)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김구라가 출산 소식을 밝히지 못한 이유.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축하해 줄 몰랐다"며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다"고 운을 뗐는데, 이어서 "아이가 좀 일찍 나와서 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 상황에서 얘기하는 게 좀 아닌 것 같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사실은, "아내가 저를 많이 이해해줘 아이 계획이 없었다. 그러다 저희에게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아내가 나이는 저보다 12살 어리지만 마흔 살 가까이 됐고 적은 나이는 아니라 처음에 조심했다"고 늦둥이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 지누션 출신 지누, 변호사 아내와 함께 51살 아빠 됐다


그룹 지누션 출신 지누는 51살에 아빠가 됐다. 1971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지누는 13살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2021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사라 변호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aralim1840/

# 정준호, 51세에 낳은 딸…"딸 시집 보내는 게 뭔 대수냐 했는데 못 보낼 듯"

배우 정준호는 늦둥이로 51세에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정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했다.
2014년 46세 나이에 아들 시욱이를, 2019년 51세의 나이에 딸 유담을 품에 안았다.

# 신현준, 54세에 셋째 딸 품에 안아

배우 신현준은 12살 연하 첼리스트와 2013년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아들을 얻은데 이어 지난 5월 셋째 딸을 얻었다.

신현준은 셋째 딸 아리아와 만날 시간을 기다리며 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했다고 밝히기도 헀다. 그는 홍삼부터 표고버섯 가루, 강황물 등 몸에 좋은 각종 음식들을 챙겨 먹는가 하면 틈틈이 유연성 강화 훈련도 하며 체력 및 건강 관리에 충실했다고 한다.

# 홍록기, 50살에 시험관 시술로 낳은 늦둥이 득남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 모델 김아린과 결혼해 2019년 3월 아들 루안이를 낳았다.

홍록기는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아이가 안 생겨서 병원에 가서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갖게 됐다. 50세에 낳았다"고 고백했다.

# 테리우스 신성우는 50살에 득남

'테리우스' 신성우 역시 2018년 1월 51세 나이에 아들 태오를 얻었다.

1967년생으로 올해 55세인 신성우는 2016년 12월, 16살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3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8년 신성우는 아들 태오를 품에 안았다.

# 끝판왕은 '76세'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과 늦둥이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김용건.
1946년생으로 올해 76세인 김용건은 13년 넘게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39세 연하의 연인 A씨와 지난달 임신·출산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김용건은 63세였던 2008년, 24세였던 A씨와 처음 만나 만남을 이어왔으나 A씨가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한 뒤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당시 A씨는 김용건이 낙태를 종용했다며 그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용건은 A씨와 출산할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하고,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용서하고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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