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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역대급! 트렌스젠더 가설? 주단태 생존설?(+조비서 인터뷰)

닉네임 2021. 9. 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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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성황리에 시즌3까지 마친 펜트하우스.

말도 많고 설도 많았다.

 

트렌스젠더 가설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를 보여준 만큼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동원했다. 특히 시즌1에선 오윤희(유진 분)의 DNA 검사지에 여성의 유전자 XX가 아닌 남성 유전자 XY로 표기된 장면이 포착돼 그의 트랜스젠더 설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영화 '이태원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에 출연한 배우가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오윤희' 였다는 사실이 회자되며 트랜스젠더 가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그러나 이는 소품상 실수로 밝혀지며 한차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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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트랜스젠더 가설→주단태 생존설, 끝까지 추리 재미 톡톡 [TV와치]

[뉴스엔 서지현 기자]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동원하며 톡톡한 재미를 선사했다. 9월 10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가 종영했다. 이로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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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오윤희 남매설

시즌3에선 악연으로 이어진 주단태-오윤희 남매설이 대두됐다. 주단태의 과거사가 그려지던 장면에서 어린 주단태는 여동생의 죽음을 목도하며 울부짖었다. 이어 주단태는 '준희' 혹은 '윤희'라는 이름으로 여동생을 불렀고, 일부 시청자들은 주단태와 오윤희의 남매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펜트하우스3' 관계자는 "대본상으로 표기된 이름은 '준희'가 맞다"고 선을 그으며 이 또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주단태 생존설

'펜트하우스 3' 마지막 회 노숙인 장면에선 주단태가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추리에 힘이 실렸다. 다만 심수련(이지아 분), 로건 리(박은석 분), 천서진(김소연 분), 하윤철(윤종훈 분) 등 주연들이 줄줄이 사망한 점을 짚어 봤을 땐 주단태 역시 사망했으며 이는 하나의 연출된 장면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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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3' 김동규 "주단태에게 죽임 당한 조비서, 설득력 있는 엔딩" [EN:인터뷰①]

[글 뉴스엔 서지현 기자 / 사진 뉴스엔 표명중 기자] 김동규가 극 중 캐릭터 조비서의 사망 엔딩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배우 김동규는 9월 10일 종영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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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3' 김동규 "막촬 후 주동민 PD에 칭찬 받아, 마음의 무게 덜었다" [EN:인터뷰②]

[글 뉴스엔 서지현 기자 / 사진 뉴스엔 표명중 기자] (인터뷰 ①에 이어) 김동규가 '펜트하우스' 연출 주동민 PD에게 칭찬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김동규는 9월 10일 종영한 SBS 금요드라마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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