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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최순실 <정진상>, 안잡나? 못잡나?

닉네임 2022. 1. 10. 17:05

2021.11.06 - [비연예_보지마] - 정진상 드디어 얼굴공개(이재명 복심 중의 복심)

 

정진상 드디어 얼굴공개(이재명 복심 중의 복심)

이재명, 유동규의 '음독자살' 최측근 정진상과 김용을 통해서 파악 확인 천문학적 개발비리를 단군이래 최대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주장해 왔던 이재명. 검찰 수사가 권력 눈치를 보며 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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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윗선 규명의 핵심인 정진상.

유동규가 구속되고, 대장동 3인방도 구속/불구속 수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한기-김문기 등 성남도개공 관련자들의 연이은 자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검찰이 이재명의 혐의를 밝히기 위한 핵심 인물인 정진상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지 않다.

지금 상황이면 안잡고 있는지, 못잡고 있는지 둘중 하나인데...

유동규는 측근 아니라며 선을 그었던 이재명.
그렇지만, 정진상과 김용은 측근이라고 본인의 입으로 인정했었다.

정진상. 성남시청에서부터 경기도청을 거쳐 현재 대선후보까지 이재명의 문고리 권력으로 함께하고 있다.

정진상은 박근혜의 최순실과 마찬가지로 이재명의 뒤에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는 존재이지만, 사실 그의 사진조차 언론에서는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이재명의 최순실이다.

대장동에 있어서도 정진상은 핵심인물이다.

이재명이 서명한 대장동 문서의 대부분이 정진상의 서명을 거쳤다.

 

유동규와 대장동 3인방 김만배, 남욱, 정역학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재, 바로 윗선이 정진상이다.

이재명으로 수사가 가기전에 반드시 거쳐야하는 것이 정진상인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6689.html 

 

‘이재명 측근’ 정진상 공소시효까지 한달…수사의지 의심받는 검찰

소환 일정 정해지지 않고 조율만 거듭실제 조사 이뤄지더라도 실효성 의문

www.hani.co.kr

그러나 검찰은 정진상의 수사를 계속 뭉개고 있다.

어느새 공소시효도 한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대선이 2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사건을 질질 끌어서 진실규명을 더 미루려는 시도가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정 부실장에 대한 조사는 제자리걸음이다. 그의 공소시효와 대선이 모두 임박한 상황에서 검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지 못하고 줄곧 끌려다니는 모양새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 혐의를 받는 정 부실장의 공소시효는 다음 달 6일 만료된다. 검찰 안팎에서 정 부실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를 의심하는 목소리와 실제 조사가 이뤄지더라도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또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개발1처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숨지면서 대장동 사업 당시 일부 성남시 결재문서에 이름을 올린 정 부실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성남시 쪽 ‘윗선’의 배임 혐의 수사를 위해 정 부실장 조사는 필수다. 정 부실장은 피고발인 신분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성실히 받아야 한다. 검찰이 대선 유력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그를 이유 없이 늑장 수사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수사 골든타임을 놓쳐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정도 상황이면, 검찰이 정진상을 안잡고 있는지, 못잡고 있는지 명백하다.